빅데이터 vs 빅브라더


조지오웰은 소설 동물농장에 나오는 빅브라더는 "긍정적 의미로는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호보적 감시, 부정적 의미로는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 수단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사생활을 끊임없이 감시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권력의 주체라고도 표현되어 있다. 빅데이터는 끊임없는 감시와 정보수집으로 이루어진 수없이 많은 데이터라고도 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단순히 용량이 어마어마한 데이터만을 뜻하진 않는다. 빅데이터에도 조건이 있다. 첫째 데이터 양(Volume). 둘째 속도(Velocity). 셋째 다양성(Variety)이다.

보통 이 세가지 특징에 가치(Value), 복잡성(Complexity)를 더하기도 한다.

데이터는 핵심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무의미한 데이터들을 분석한다면 분석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북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 멸종위기에 처한 종의 분포지 변화 등 인류의 삶에 비추어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분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빅데이터가 없었나?

빅데이터에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의미없는 데이터와 분석이 오래 걸리는 데이터이다. 우선 데이터를 분석하는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가령 이런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추운 곳의 기후 변화 추이... 북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 이런 기후에 관련된 데이터는 1~2년동안의 데이터만 가지고는 분석의 의미가 없다. 또 하나는 분석 자체가 의미 없는 데이터도 있을 수 있다. 가령 웹사이트 로그분석 데이터는 분석 자체는 의미가 있으나 분석결과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활용분야가 없었다.

따라서 기업이  돈을 들여서라도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는 다이아몬드를 캐 낼 수 있는 원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석도 하기 전에 다이아몬드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없는 과거의 기술은 의미없는 자료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빅데이터에 대한 요구는 분석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즈니스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뽑아 줄 수 있기 때문에 분석이 의미있어 지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종류는?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한 마켓분석자료와 시장에 제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등이 필요할 것이다. 일례로 입소문에 의한 마케팅을 구사할 때 기업이 하는 방식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계속해서 자사의 제품명을 오르내리게 하는 것이다. 노이즈가 될 수 도 있으나 검색어 순위에 들게 되면 그만큼 익숙해 지는 것이다.


기업이 데이터를 얻는 곳은?

앞서 말했던  SNS 자료, 웹 데이터, 센서데이터, RFID 태그 및 바코드 데이터, GPS데이터, 주식 데이터, 모바일 이용 데이터 등이 있다.


빅데이터 활용 사례는?

광고를 예로 들어 보자. 광고는 시인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시간, 장소 그리고 경우(즉 Time, Place, Occasion)에 따라서 다른 전략을 취해야 한다. 광고비가 가장 비싸다는 의미는 시인성이 좋다는 얘기다.

그러나, 도대체 몇 명이 그 광로를 봤는지 알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갤럭시4 광고를 도배한다고 해서 뉴욕시민 모두가 그 광고를 봤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광고의 의미는 전달매체를 통한 직접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디에 광고를 냈다는 식의 간접광고도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다.

광고와 빅데이터의 만남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스마트 폰의 광고는 앱을 실행하며, 동영상을 볼 때 고객에게 노출된다. 다양한 경로 시도때도 없는 시점에 광고가 노출되는데 그 모든 시점을 기록하여 광고 클릭수로 집계하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이슈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보여지는 자료는 대부분 개인이 작성한 것이다. 즉, 데이터를 누가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어디에 쓰일지도 달라지게 된다. 불법적으로 수집한 개인 자료를 기업이 마구잡이로 분석한다면 개인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CCTV는 방범을 위해서 필요한 곳에 설치하지만 항상 그 곳을 지나다니는 개인이 자신이 찍힌 동영상 자료의 삭제를 요구하고 나선다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자료의 수집 및 보관, 활용이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이다. 법적으로 따진다면 승인받지 않은 자료를 사용하는 것은 기업으로서는 불법이다.


빅데이터의 전망

숨겨진 자료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빅데이터는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쉽게 수집되고 어디에서 사용될지 모르는 불안감은 사회에서 고립과 단절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손쉽게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나의 위치가 아닌 상대방의 위치를 알고자 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나의 위치를 알려야만 상대방의 위치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정보를 공개해야만 상대방도 열어 준다는 것이지요.

빅데이터? 아직은...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활용할 무엇인가를 찾아서  이 어려운 시대에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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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계 솔루션

 

이동 중계 솔루션은 '유선을 무선으로 대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현장 중계에서 카메라와 중계차를 연결하는 방송케이블을 무선으로 대체한 것입니다. 유선을 대체할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이 이동 중계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동 중계 장비는 포인트(카메라)와 포인트(중계차)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입니다. 무선신호는 간섭(음영지역)에 취약하고 기후에 영향을 받습니다.

결론은 무선망 설계가 필수라는 얘기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기지국은 중계차가 되고 이동국은 이동중계장비가 됩니다. (산 정상에는 양방향 중계기)

 



http://word.tta.or.kr/terms/termsView.jsp?gubun=1&terms_num=20270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장비의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해서 좋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방안

보통 무선네트워크는 802.X 규격에 따라서 속도와 도달범위가 달라지고, 사용하는 주파수(2.4GHz ~ 5GHz)에 따라서 직진성과 범위가 달라집니다. 보통 낮은 주파수 대역이 도달범위가 넓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1. 카메라 + 이동중계장비

  -카메라에 이동중계장비를 갖춘 것으로 카메라의 영상 및 오디오 신호를 압축 변환(Encoding)하여 중계 안테나를 통하여 중계차로 무선신호를 전송합니다.

  -카메라 수량 및 구성에 따라서 중계 안테나의 숫자와 위치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합니다.

  -이동중계 장비의 전원은 별도의 휴대용 베터리를 사용하여 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의 DC 전원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2. 무선 중계 안테나

  - 무선신호 세기는 거리에 반비례 합니다. 따라서 중계차량이 수십km 밖에 있는 경우 증폭을 통해서 신호세기를 강하게 바꿔 줍니다.

  - 안테나는 지향성 안테나와 무지향성 안테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와 이동여부 등에 따라서 알맞은 안테나를 선택합니다.

 

3. 중계차

  - 중계차에는 무선신호를 수신하는 접시형 안테나와 수신된 신호를 원래 영상 및 오디오신호로 Decoding 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 Decoding 된 신호는 스위처를 통해서 편집 및 저장을 거쳐 방송에 알맞은 형태로 가공됩니다.


결론

이동 중계 솔루션은 용도와 쓰임세가 다양합니다. 야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는 것의 매력은 지구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효과를 줍니다. 인터넷 사용자는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언제 어디서든 On Air 를 통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실제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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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생방송 시스템


보통 야외에서 방송을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중계차가 필요합니다. 실시간 방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가득 실은 중계차는 경기 시작과 함께 달리고 결승점까지 따라 가야 합니다.



이동 중계장비를 활용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중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장과 전송 시스템 간에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제고합니다. 비싼 중계차를 이용하 필요 없이 카메라와 이동중계장비 그리고 무선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면 어디서든지 실시간 중계를 할 수 있습니다.



l  왜 등장했지?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촬영하고 실시간 생방송을 내보내기 위해서 중계차가 필요했습니다. 중계차는 일반 방송국의 주,부 조정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생활 환경에 중계차가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소의 제약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달려야 하는 스포츠 중계(마라톤 등)는 과거에는 중계차가 마라토너들과 달리며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시간이 아닌 녹화 방송이라면 요즘처럼 VJ들이 손바닥만한 카메라를 들고 뛰어 다니면 되겠지만 실황 중계라면 얘기가 달라 집니다. 아무것도 걸러 내지 않고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그대로 중계해야 하는 콘텐츠 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촛불시위 현장, 천안함 폭침사건 취재, 싸이의 시청 콘서트 등등 현장에 가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과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외로움을 달래 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영화도 촬영하고 실시간 중계도 하는 시대이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FULL HD 화면으로 고화질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방송용 카메라에 HD인코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취재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이동형 중계장비를 장착하는 것 만으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솔루션이 나온 이유는 그만큼 우리 실생활에 생중계 콘텐츠의 니즈과 관심이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적인 한계 / 시간적인 한계 /공간적인 한계를 극복

ü  중계차가 진입할 수 없는 지역 실시간 중계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ü  글로벌화 되어가는 세계 각 지역에서 연결하는 솔루션

ü  초소형 이동형으로 무인 설치 및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솔루션

 

 

l  뭐가 다르지?

제품을 소형화하여 기동성을 높혔습니다.

고가의 중계차량 없이 간편하게 현장영상을 중계 합니다.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고화질 전송을 실현했습니다.

 

l  어떻게 쓰지?

사건 현장에 나가서 긴급 생방송을 제공합니다.

야외 행사와 시정활동을 현장에서 생중계 합니다.

재난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현장 상황을 공유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원격지의 시설을 모니터링 및 감시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켜 줍니다.


  l 시장 변화의 요인

1.     SNS서비스와 개인미디어의 대중화(미디어 측면)

2.     지역적, 시간적, 공간적인 한계를 뛰어 넘는 서비스의 요구(융합 서비스 제공)

3.     N스크린과 UX 혁명(플랫폼 측면)

4.     방송장비의 소형화 및 이동성 증가(인프라 측면)

 

한마디로 얘기하면,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즉각적으로 SNS를 타고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 현장에 있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하고 이를 퍼다 나르는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 인프라는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한계를 초월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 세계로 서비스 하는데 걸림돌이 없어졌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실시간 효과는 더욱 커지고,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홍보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l  필요한 시스템은?

단지 라이브중계를 통해서 홍보나 광고를 원한다면 흥미 있는 주제를 통해서 지속적인 미디어를 생산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미디어 비즈니스가 가능합니다.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단말기

-관심 주제 선정

-콘텐츠 생산

-주제별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폐쇠형 서비스

-상용망

-자체망

-데이터망

-/무선망

-스마트폰

-PC

-IPTV

-Digital Signage

필요한 것은 콘텐츠가 확보 되었다면, 플랫폼에 전송할 수 있는 이동형 중계장비와 전송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돈을 들여 구축하는 것과 임대하여 시작하는 방법이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운영 비용을 고려해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소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ilsong.tistory.com/22

--다음 번에는 이동형 중계장비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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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P(Request for Proposal)는 구매자가 공급자에게 구입하려는 제품의 기능, 사양 및 특징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공하는 문서이다. RFP의 목적은 구매자의 요구사항을 공급자에게 그대로 전달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없도록 하여 구매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RFP가 모호하게 작성된 경우 공급자는 A를 B로 해석하는 오류가 빈번히 발생하여 전체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상세RFP가 의무화 됐다. 즉, 구매자는 요구사항을 상세히 작성하여 공급자가 다르게 해석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자는 것이다.

RFP를 명확하게 작성하다 보니 주요 공공기관의 RFP가 두꺼워 졌다. 소프트웨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알아서 해석하라는 식에서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작성하여 혼란을 줄이도록 바뀐 탓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 제20 3항에 의거 공공프로젝트의 RFP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명시하도록 한 규정이 2012년 부터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RFP의 변화는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작성함으로써 실제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초기 요구분석 오류를 상당수 줄이게 되어 프로젝트 수행이 수월해졌다는 반응이다.

반면, 사업 담당자는 RFP 작성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비슷한 사업의 RFP를 참고해서 작성했던 과거와는 달리 요구분석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 담당자가 RFP 명확화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하도록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야 한다.

사업 담당자는 취지에 맞춰서 RFP를 상세화 하려고 가이드를 참고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문서상에 나타난 가이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혼자만의 노력만 가지고는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공공사업구조가 한 사람의 담당자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업 담당자는 시스템 요구사항 분석, 설계, 구축 및 시험에 이르는 전체 프레임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담당자가 한 부서에 오랫동안 머무는 경우는 드물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하여도, 담당업무가 바뀌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업무를 익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말고 공통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응용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업 담당자는 기 구축 시스템에 대해여 충분히 이해 하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신규사업은 드물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유지보수 하는 사업이 다. 담당자의 또 다른 임무는 기존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정보시스템의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활용도는 사업의 구축 목적에 따라 제대로 구축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

RFP 상세화의 최대 목표는 제대로 만들어서 제대로 사용하자는 것에 있다.

 

참고자료 : 상세 요구사항 작성 예시



출처 : 공공기관 RFP가 달라졌다···가이드 맞춰 `꼼꼼하게` (발행일 2013.03.29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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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tory)는 이야기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에 우리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했다. 오랜 세월동안 잊혀지지 않고 그 이야기들이 전례동화처럼 남아있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가 가진 스토리 때문이다.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다. 사람들이 이야기에 몰입하는 이유는 내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감정이입 때문이다. 이야기는 오래 기억된다. 예를 들어, 복잡한 절차는 쉽게 외워지지 않지만 머릿말을 따서 숙달하면 쉽게 외워지는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것이다.

이런 감동과 기억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는 전달력이 강화되고 범위도 넓어 진다. 마치 소셜네트워크 처럼 순식간에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기존의 통신 수단보다 비용과 속도 측면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다.


다음 이야기를 보자.

“이것이 최고의 음식인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임금님이 묻자 장금이는 “산딸기를 편찮으신 어머니가 드시지 못할까봐 씹어서 어머님의 입에 넣어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런 저의 마지막 음식을 드시고 미소로 화답하시고는 떠나셨습니다. 미천한 음식을 먹고도 미소로 화답하셨던 제 어머니처럼 만백성을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제 어미를 걱정하던 마음으로 전하께 음식을 올렸사옵니다”고 대답했다.

출처 : http://www.etnews.com/news/opinion/2743284_1545.html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배고플때 먹는 음식이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음식이라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 최고의 맛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다. 마라톤 선수가 결승점에 가까와 질때 물 한모금이 간절한 것처럼 물의 소중함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맛'으로 남게 된다.


마케팅은 가장 적절한 순간에 고객이 필요한 것을 내어 놓는 기술이다. 고객의 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순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마치 고객의 이야기는 뒷전이고 내 상품만 팔겠다고 한다면 고객의 마음을 더 이상 붙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란, 제품의 기능과 특징이 아니라 누구누구의 성공담, 성공사례를 제공하여 어떻게 하면 고객의 문제를 해겨할 수 있는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고객의 선택을 받고 싶다면 자기자랑은 그만 하고,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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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IT인력 

 

며칠 전 사상 초유의 방송사 및 금융기관 전산마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를 놓고 전문가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심지어 농협 사설IP대역을 중국에 할당된 IP로 오해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 '후이즈'라고 하는 해킹단체에서 자신들의 '작품'이라며 일부 게시판에 자랑거리를 늘어 놓은 기사도 보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해킹 수법으로 보아 고도의 전문가에 의해 목표물을 정하고 계획되어온 APT(Advanced Persistent Treats)공격이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농협에 보안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안랩은 업데이트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해 내부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악성 코드가 심어졌다고, 자신들의 제품에 문제가 있었고, 관리가 소흘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보안 솔루션 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업데이트서버를 쥐락펴락 할 만큼 실력을 갖춘 해커들이 북한의 IT 인력이라고 합니다.

흔히 보안 솔루션과 침입기술은 창과 방패에 비유합니다. 난공불락의 요새를 뚫었던 트로이의 목마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해커들은 2 3중 방패로 막아 놓아도 어딘가에 존재하는 구멍(Backdoor)을 타고 들어옵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공학적인 공격인데요,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철저하게 방어 한다고 해도 사람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거든요. 사회공학적인 공격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더욱 치밀하게 계산되어 대중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피해를 포함해서 주요한 정보를 주인 몰래 가져갑니다.

게다가 개인의 장비가 업무에 활용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기업들이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개인 애플리케이션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안 솔루션은 도입 초기의 허술한 틈을 이용하기 쉬워서 앞에서 말한 사회공학적인 공격에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처음 부터 철저한 대응과 방어 전략이 필요할 때 입니다.


며칠 전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그는 “슈밋 회장이 북한에 간 진짜 이유는 북한 IT(정보기술) 인력을 활용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실리콘 밸리를 떠받치는 핵심 인력이었던 인도의 IT 인력을 대체할 후보로 북한의 IT 인력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미 IT 업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인도에 아웃소싱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임금이 크게 오른 데다 인도 업체들이 독자적인 브랜드를 갖는 쪽으로 움직이면서 인도를 대신할 새로운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출처 : 배명복 논설위원 / 중앙일보(2013.4.2)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105983&ctg=20

 

최근 구글의 슈밋 회장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인용한 글에서 북한의 IT인력은 우리나라에 버금가는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1 2000명의 해커부대는 2009년 미국과 한국의주요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감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의 어떤 해커는 만약 해커가 마음만 먹는다면 살인도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의료시설에 전원을 공급하는 SCADA를 해킹하면 장시간 정전사태를 만들어 중환자실, 응급실의 전원공급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선동적인 정치 전략과 배후에 숨은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책을 펴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국 IT업계 거물급 인사의 방북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합니다. 북한의 IT 두뇌를 탐내고 있는 서구의 자본주의가 어디까지 손을 뻗을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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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신 방송통신 융합 시범 서비스 개통

-- 스마트폰, 스마트TV, 텔레스크린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개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스마트폰, 스마트TV, 텔레스크린 등 N스크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모바일 생활방송, ▶시민참여형 야외스튜디오방송, ▶텔레스크린 기반 공공 아웃도어, ▶HTML5기반 지자체 통합미디어, ▶전통시장 마케팅지원, ▶문화공연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6대 新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개발을 완료하여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명

개념

특징

1)모바일 생활방송 

 서비스

재난재해 대응방송, 복지정보, 시정홍보, 공연안내, 지역 유동인구측정정보, 지역특화정보등을 스마트폰, N스크린에 제공

CCTV 영상 제공

2)시민참여형

야외스튜디오방송

공원 내 야외스튜디오를 구축하여 공연,행사,강연등을 스마트폰, 텔레스크린으로 제공

다양한

시민참여 유도

3)텔레스크린기반 

 공공아웃도어 서비스

다중이용장소, 버스정류장, 공원에 텔레스크린 존을 구축하고, 맞춤형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

맞춤형 정보 서비스

4)HTML5기반 통합 

 미디어 서비스

HTML5 기반으로 공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N스크린, 스마트폰, 텔레스크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하이브리드 웹

5)전통시장마케팅 

 지원 서비스

전통시장에 텔레스크린을 구축하고 상인이 모바일을 통하여 판매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하여 오프라인 판매와 연결하는 서비스

오프라인 연계

6)문화공연라이브

방송 서비스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텔레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하여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공연현장 정보전달

위와 같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매우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여 통합이 어렵기 때문에 표준화를 통해서 플랫폼을 단일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클라우드 : 플랫폼과 솔루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 N 스크린 :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와 네트워크 계층에 대한 OSMU(One Source Multi-Use)를 제공하는 기술

  • Big Data :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시도와 UX를 기반으로 좀더 적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를 분석하는 기법

  • M2M Communication : 모바일 단말기와 센서의 통신을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아서 서비스에 응용하고 Agent를 이용한 자동화 기술

  • HTML5 : N스크린을 지원하며 웹기반에서 오프라인 데이터의 연동과 공용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웹기반 기술

  • 그 밖의 기술들 : 증강현실, 3차원 기술, 위치기반기술, 생체인식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IT와 관련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기 위한 융합 기술.


    결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거리를 걷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광고디스플레이 화면이 더이상 생소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CCTV가 처음에는 낯설고 왠지 감시 받는다는 느낌을 주었다면, 이제 텔레스크린 서비스도 우리 생활과 더욱 밀접하게 다가와 있어서 앞으로 더욱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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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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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재난상황 발생시 다중이용장소에 설치된 텔레스크린을 통하여 대국민 재난경보를 발령하도록 한국텔레스크린협회와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공중파를 시청하지 않고 있는 기존 광고형 DID에서도 긴급 재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재난방송의 시청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화방송 및 스케줄에 의한 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텔레스크린을 통해서 실시간 문자 및 알림 방송을 송출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공유하여 어떤 플랫폼에서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화재발생시 구내방송장치를 통하여 안내방송을 하더라도 음향시설이 좋지 않아 정보전달력이 떨어지고, 상황전파 속도가 낮아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텔레스크린협회 재난정보 제공 예시

전국 지하철에는 디지털사이니지 형태의 서비스가 대합실, 개찰구, 승강장, 이동통로 등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재난정보의 전파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의 문제점은 앞서서 살펴 보았는데요, 결국은 플랫폼의 공유와 컴포넌트간 연동으로 공익을 위한 재난방송을 전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야만 제대로된 텔레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텔레스크린협회 재난정보 제공 예시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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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크린(Telescreen)이란?

텔레스크린은 통신 + 스크린으로 기존의 옥외광고에 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디지털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정보와 광고를 제공가는 옥외의 IT융합 시스템입니다.

"직장인 홍길동 씨는 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지하철 정류장에 설치된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눈 여겨 본다. 지하철 운행정보, 주요뉴스, 일기예보, 재난정보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도 서비스를 통해 주변식당의 위치와 메뉴 광고를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기도 한다."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멀티미디어 요소를 부각시켜서 동적인 미디어를 통하여 광고를 제공하는 매체를 총칭합니다. 

요즘 광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전달되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광고에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하여 보다 지능적이고, 상황에 적응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텔레스크린 산업은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는 또 하나의 광고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텔레스크린 산업 홈페이지에서 그 개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출처 - 한국텔레스크린_창립자료(6.22)


텔레스크린 산업 개념 

- 기존 포스터, 간판 등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정보와 광고를 쌍방향으로 제공하는 옥내․외의 IT융합시스템

- 소비자 이동 동선 상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되어 지역․시간 맞춤형 정보제공․광고가 가능한 생활공간 속의 스마트 미디어

→ 생활공간이 IT와 컨버전스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공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 생활공간의 커뮤니케이션․미디어화

* 건물공간(아파트, 사무실, 학교 등), 교통공간(버스정류장, 버스, 지하철), 상업공간(프랜차이즈, ATM, 쇼핑몰 등), 기타 공간(관공서, 길거리 등)

출처 : http://telescreen.or.kr/?page_id=36


그러면 텔레스크린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요? 


기존 디지털사이니지가 발전하여 텔레스크린 산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텔레스크린은 단순한 정보제공을 떠나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과 개인간의 소통을 통하여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는 제4의 스크린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TV --> PC --> 휴대폰 --> 텔레스크린)

이는 N스크린 서비스와도 개념적으로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콘텐츠는 고객의 단말기 변경에 따라서 적응적으로 변형(Transform)되고, 언제 어디서든 제공이 가능하며(Ubiquitous), 개인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로 제공되는 정보 이상의 지식콘텐츠로 부가가치를 더욱 더해 가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디지털사이니지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전에 고객은 어떤 지식과 정보를 소통하기를 원할까요? 단순히 매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진열된 상품의 이미지를 반복해서 보여준다고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출처 - 한국텔레스크린_창립자료(6.22)


기존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의 문제점

  • 패쇄적인 사업자간 플랫폼의 비호환성 문제
  • 낮은 커버리지(설치장소에 대한 노출 비율 문제)
  • 초기 과다한 투자 설비(디스플레이 및 인테리어의 거품)
  • 노후된 설비의 재활용 문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디지털사이니지 기술 정리

  • 근거리 통신(NFC)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연동한 고객 서비스의 개발
  • 카메라, 센서등을 이용한 고객 인식 및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의 개발
  • 지식허브와 소셜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보 서비스의 개발
  • 센서 연동을 통한 M2M 통신서비스 제공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서비스의 개발

  • 옥외 광고 서비스
  • 뉴스 제공
  • 날씨 및 교통정보
  • 긴급 재난 방송
  • 실내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친구찾기, 매장찾기 등)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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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스위치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윈도우에서 하이퍼터미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장비와 연결하기도 합니다. RJ45를 이용한 시리얼통신인데요, 장비의 Console 포트(RJ45)와 컴퓨터의 컴포트(COM)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케이블이 있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연결하여 사용하면되지만,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콘솔작업을 해야하는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콘솔케이블을 이용하여 인코더 장비를 콘솔로 연결하여 IP대역 및 설정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웹을 통해서 IP로 접속하는데, IP를 잊어버린 경우 콘솔로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사무실을 아무리 찾아봐도 연결할 케이블이 없어서 용산에서 케이블을 구매했더니 D.I.Y(Do it yourself)라고 하여 아래와 같은 부속품을 줍니다. 네이버와 구글링을 통해서 연결방법을 찾아보았으나 명쾌한 답변을 얻지 못하여아래 사진과 같이 접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거의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위 사진은 핀을 잘못 연결하여 뽑다가 선들이 끊어져서 투명테이프로 수술한 모습입니다. 결국은 우스꽝 스러움 모습으로 COM포트에 연결하여 장시간의 노력 끝에 콘솔연결에 성공을 했습니다. 사실 직접 컴포트에 하나씩 연결하는 방식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아래에 정보를 공유합니다.

RJ45 잭에서 나온 선들은 색깔 순서별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 선들은 DB9 Female 에 연결하실때는 아래 순서로 연결합니다.

  • 1.파란색   --  8번
  • 2.주황색   --  6번
  • 3.검정색   -- 2번
  • 4.빨강색   -- 5번
  • 5.녹색      -- X
  • 6.노랑색   -- 3번
  • 7.갈색      -- 4번
  • 8.흰색      -- 7번

색깔이 다른 항목이 실제로 통신하는 핀번호로 가장 중요한 것은 2,3,5번입니다. 


정보 출처입니다.

http://www.kame.net/~suz/cisco-cab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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