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재난상황 발생시 다중이용장소에 설치된 텔레스크린을 통하여 대국민 재난경보를 발령하도록 한국텔레스크린협회와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공중파를 시청하지 않고 있는 기존 광고형 DID에서도 긴급 재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재난방송의 시청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화방송 및 스케줄에 의한 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텔레스크린을 통해서 실시간 문자 및 알림 방송을 송출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공유하여 어떤 플랫폼에서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화재발생시 구내방송장치를 통하여 안내방송을 하더라도 음향시설이 좋지 않아 정보전달력이 떨어지고, 상황전파 속도가 낮아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텔레스크린협회 재난정보 제공 예시
전국 지하철에는 디지털사이니지 형태의 서비스가 대합실, 개찰구, 승강장, 이동통로 등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재난정보의 전파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의 문제점은 앞서서 살펴 보았는데요, 결국은 플랫폼의 공유와 컴포넌트간 연동으로 공익을 위한 재난방송을 전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야만 제대로된 텔레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텔레스크린협회 재난정보 제공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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