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으로 실물세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상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실제 데이터는 자연, 건물, 구조, 그림, 인물 등 매우 다양하다. 

스마트폰이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담아서 원하는 대로 가공하여 가상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영상데이터는 실시간과 비실시간으로 나눈다. 그 이전에 스틸 사진과 동영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료는 스마트폰의 한정된 공간과 클라우드의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어서 사실상 무제한에 가깝다.

다만, 데이터요금을 감당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WIFI) 환경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스마트폰의 두 얼굴

스마트폰을 영상 감시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상을 재생해 주는 장치이며 또 하나는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는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여 스트리밍 전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중고 스마트폰을 감시용 카메라로 사용하여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주는 APP을 설치하여 원격지에서 그 영상을 PC 또는 다른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아파트는 현관에 누가 와있는지를 보여주는 작은 인터폰카메라가 있다. 하지만, 흑백이고 밖이 어두우면 잘 식별이 되지 않는다. 대신 고성능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무선인터넷에 연결하여 감지된 사물의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보내면 스마트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다.


스마트폰의 진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스마트폰은 Viewer 와 Camera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데 

가장 매력적인 것은 어디든 휴대하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약사항으로는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데이터요금 문제와, 빠른 배터리 소모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적정한 시간은 1분 ~2분 사이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Encoder App 소개

1) GoCoder

-Wowsa Media 의 모바일 인코더 앱

-WIFI 환경에 따라서 최대 3500kbps 품질의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 전송 가능

-최대 HD급 720p 화질로 촬영 가능

-와우자 서버와 연동 필요

-http://www.wowza.com/addons/gocoder



2)TVI Encoder

-TVI 사의 Encoder

-최대 515kbps 품질로 인코딩 가능

-해상도 352x288 까지 지원

-GPS 연동 기능

-TVI 사의 서버와 연동 필요

-https://itunes.apple.com/us/app/tvi-encoder/id576367267?mt=8


그 밖의 응용분야

1)GPS와 연동 주변검색 서비스

2)QR코드 인식

3)사진 편집 및 꾸미기

4)실세계와 가상사계의 Seamless한 연결(증강현실) : 교육, 관광, 컨시어지, 위치안내 서비스

5)영상통화

6)생체인식

7)기타 등등


생각할 문제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의 기억이다. 2009년 12월 초. 지인의 손에는 아이폰3g가 네이버 초기화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로부터 3년 9개월이 지났다. 요즘 스마트폰을 이끌어가는 요인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화면크기와 화질은 어느정도 진화가 멈춘것 같다. 배터리는 여전히 부족하다. 통화시간이 긴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충전기와 케이블을 휴대하고 다닌다. 하드웨어는 나날이 발전하기 때문에 무선충전이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보안측면에서 분실은 최대의 난관이다. 하지만 중고폰으로도 약간의 노력만 하면 이전 사용자의 정보를 죄다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중고로 팔 바에는 아예 망치로 부셔버리는 편이 낫다고 한다. 최악의 경우 분실하자마자 전원이 꺼져있는 경우다. 전원을 강제로 끄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해 버리도록 하면 어떨까?

SW적인 면에서 2~30만개의 앱이 존재하지만 필수적인 앱은 얼마 되지 않는다. 명함관리를 위해서 앱을 다운받았는데 회원가입을 해야한단다. 회원가입이 싫어진 나는 설치 도중에 중단하고 말았다. 앱의 편익이 요구정보보다 앞선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소록과 명함정보는 어쩌면 개인의 인맥이라 다른 사람의 정보도 어느 순간 날아가 버릴지 모른다는 보수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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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94%가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본 기사는 KT경제연구소의 '모바일 영상시대! 그 의미와 시서점'이라는 IT전략 보고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업체도 수두룩 합니다. 동영상만 서비스 하지 않고 기존 서비스에 동영상이 추가로 서비스되는 연합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을까요?

  • 1)갤럭시폰에서는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플래쉬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2)아이폰은 대부분 mp4 확장자를 가진 미디어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 3)데이터 요금 불안 심리(WIFI 연결이 아닐 경우 데이터 요금 증폭)
  • 4)WIFI와 데이터망에 수시로 연결되고 끊긷 때 동영상의 정지
  • 5)유료 콘텐츠 사용의 부담
  • 6)불법 다운로드 파일의 공유

이 밖에도 많을 것입니다. 불편한 점은 서서히 개선되어 나가야 합니다. 무조선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보여지기 때문입이다.


데이터양의 증가와  VoD는 대세

당연히 3G 에서 LTE A+ 로 빠라진 네트워크 속도는 동영상서비스가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구조를 제시했고, 스마트폰의 화면은 HD를 재생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커다랗게 변했습니다.

이를 반증하는 근거는 전체 모바일 데이터 흐름의 절반(51%)이 동영상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64%로 평균을 넘습니다. 이런 추세로라면 2017년에는 영상 트레픽이 74%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늘어난 데이터 양은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품질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 화질 속도인 526kbps에서 2017년에는 3.9Mbps 로 더욱 선명한 화질로 서비스가 진화할 것입니다.

전체 모바일 서비스에서 동영상 서비스이용 시간도 약 5.9%에서 7.6%로 1.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청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실시간 TV 라이브 보다는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를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유료 보다는 무료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사점은?

사람들은 본방 사수를 못한 TV보다 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시간 동영상을 볼 것이다.

사람들은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스마트폰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다.

스마트폰 서비스가 주가 되고 TV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다.

고정된 장소 보다는 이동중에 이용이 더 간편한 스마트폰 동영상 서비스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모둔 동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 세계에 흘러갈 것이다.

 


모바일 영상 서비스_디지에코_2013_06_24201307091373360168689.pdf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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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세상

2004년에 디지털카메라 붐이 일어났습니다. 필름카메라에 비해서 찍기도 쉽고 찍은 사진을 바로바로 컴퓨터에서 볼 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올림푸스 5050 중고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의 디지털카메라는 기존 광학카메라를 대신한다기 보다는 찍기 간편하고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점검 기술력이 좋아져서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이라는 카메라가 나오면서 서서히 필름카메라의 아성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다림이 필요없기 때문에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진이 되어서 나오는 과정은 사라졌지만 사진을 인화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화면에서 보는 것이 더 친숙해 집니다.

요즘 SNS를 통해서 올라오는 사진과 동영상은 디카가 아닌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직접 찍은 것입니다. 그래도 해상도가 전혀 뒤지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으로 볼때 디카와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디카보다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생활과 밀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령, 당장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디카 대용으로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역습

스마트폰은 누구나 쉽게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물이나 풍경을 찍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이 생겨났습니다. 이 생각의 뿌리는 CCTV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공공장소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CCTV는 개인정보보호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www.privacy.or.kr)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법적규정을 마련하고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소리를 없에주는 앱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흔히 도둑촬영을 하는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불법 앱을 사용하여 불건전한 목적의 촬영을 하면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전에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사전 동의 없이 사진을 찍고 전시회나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초상권 침해로 고발당할 수 있습니다. 


CCTV 의 활용 범위

이렇게 멀티미디어(사진, 동영상)는 개인정보보호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데서나 셔터를 눌러도 안되고 주민의 동의 없이 CCTV를 아무렇게나 설치할 수 없습니다. 공공장소에 CCTV를 설치하려먼 지켜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런 고정식 CCTV 카메라는 식별반경이 10m ~ 20m 이내에 사물만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점점더 성능이 좋아지고 있지만, 비용측면에서 기존에 설치된 아날로그 CCTV를 모두 신제품으로 교체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고정형 CCTV는 사물의 식별 능력이 떨어지는 한계와 특정 장소만 촬영하기 때문에 만약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이동형 CCTV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불법주차 차량을 감시하는 이동차량처럼 시민의 안전과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안전지킴이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험으로 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시작된 CCTV는 사생활침해 및 개인정보침해의 역기능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모습을 하게 됩니다. 또한 고정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한참 진행중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미래의 빅브라더는 CCTV가 아닌 스마트폰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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