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94%가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본 기사는 KT경제연구소의 '모바일 영상시대! 그 의미와 시서점'이라는 IT전략 보고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업체도 수두룩 합니다. 동영상만 서비스 하지 않고 기존 서비스에 동영상이 추가로 서비스되는 연합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을까요?

  • 1)갤럭시폰에서는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플래쉬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2)아이폰은 대부분 mp4 확장자를 가진 미디어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 3)데이터 요금 불안 심리(WIFI 연결이 아닐 경우 데이터 요금 증폭)
  • 4)WIFI와 데이터망에 수시로 연결되고 끊긷 때 동영상의 정지
  • 5)유료 콘텐츠 사용의 부담
  • 6)불법 다운로드 파일의 공유

이 밖에도 많을 것입니다. 불편한 점은 서서히 개선되어 나가야 합니다. 무조선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보여지기 때문입이다.


데이터양의 증가와  VoD는 대세

당연히 3G 에서 LTE A+ 로 빠라진 네트워크 속도는 동영상서비스가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구조를 제시했고, 스마트폰의 화면은 HD를 재생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커다랗게 변했습니다.

이를 반증하는 근거는 전체 모바일 데이터 흐름의 절반(51%)이 동영상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64%로 평균을 넘습니다. 이런 추세로라면 2017년에는 영상 트레픽이 74%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늘어난 데이터 양은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품질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 화질 속도인 526kbps에서 2017년에는 3.9Mbps 로 더욱 선명한 화질로 서비스가 진화할 것입니다.

전체 모바일 서비스에서 동영상 서비스이용 시간도 약 5.9%에서 7.6%로 1.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청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실시간 TV 라이브 보다는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를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유료 보다는 무료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사점은?

사람들은 본방 사수를 못한 TV보다 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시간 동영상을 볼 것이다.

사람들은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스마트폰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다.

스마트폰 서비스가 주가 되고 TV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다.

고정된 장소 보다는 이동중에 이용이 더 간편한 스마트폰 동영상 서비스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모둔 동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 세계에 흘러갈 것이다.

 


모바일 영상 서비스_디지에코_2013_06_24201307091373360168689.pdf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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