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위치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윈도우에서 하이퍼터미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장비와 연결하기도 합니다. RJ45를 이용한 시리얼통신인데요, 장비의 Console 포트(RJ45)와 컴퓨터의 컴포트(COM)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케이블이 있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연결하여 사용하면되지만,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콘솔작업을 해야하는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콘솔케이블을 이용하여 인코더 장비를 콘솔로 연결하여 IP대역 및 설정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웹을 통해서 IP로 접속하는데, IP를 잊어버린 경우 콘솔로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사무실을 아무리 찾아봐도 연결할 케이블이 없어서 용산에서 케이블을 구매했더니 D.I.Y(Do it yourself)라고 하여 아래와 같은 부속품을 줍니다. 네이버와 구글링을 통해서 연결방법을 찾아보았으나 명쾌한 답변을 얻지 못하여아래 사진과 같이 접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거의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위 사진은 핀을 잘못 연결하여 뽑다가 선들이 끊어져서 투명테이프로 수술한 모습입니다. 결국은 우스꽝 스러움 모습으로 COM포트에 연결하여 장시간의 노력 끝에 콘솔연결에 성공을 했습니다. 사실 직접 컴포트에 하나씩 연결하는 방식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아래에 정보를 공유합니다.

RJ45 잭에서 나온 선들은 색깔 순서별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 선들은 DB9 Female 에 연결하실때는 아래 순서로 연결합니다.

  • 1.파란색   --  8번
  • 2.주황색   --  6번
  • 3.검정색   -- 2번
  • 4.빨강색   -- 5번
  • 5.녹색      -- X
  • 6.노랑색   -- 3번
  • 7.갈색      -- 4번
  • 8.흰색      -- 7번

색깔이 다른 항목이 실제로 통신하는 핀번호로 가장 중요한 것은 2,3,5번입니다. 


정보 출처입니다.

http://www.kame.net/~suz/cisco-cable.html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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