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무인 정찰기 제조업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저커버그는 지구촌 누구나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드론을 이용한 무선망 구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드론이 불가능한 지역에는 열기구를 상시 띄워서 라우터와 같은 중게기 역할을 한다.


레이더를 피해 날아가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정찰기를 '드론'이라고 한다.

요즘은 크기가 작아지고 자동항법장치를 이용하여 목표지점까지 스스로 비행할 수 있는 

소형제품이 인기다.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태양열 발전기판을 이용하고

적은 베터리로 오랫동안 운용되어야 하는 등 아직은 풀어야 할 숙제는 남아있다.


재난지역의 통신망을 복구하고 구조를 원활하게 만드는데 '드론'을 사용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첫째, 원하는 곳 어디든 날아갈 수 있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

둘째,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무선망을 구성할 수 있다.

셋째, 간섭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드론은 인간 접근할 수 없는 위험 지역에 도달함으로써 인간이 원하는 역할을 대신 수행할 수 있다.

영상촬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하여 자연경관을 촬영할 수 있고

드론이 날아가디는 높이에서 여러 각도로 목표지점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것처럼 이제 하늘이 '드론'의 세상이 될 것 같다.

미국에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드론을 총으로 쏠 수 있는 면허도 생겼다고 한다.

우리 주위에 헬리콥터가 날아다녀도 별로 개의치 않게 된 지 몇 년이 안된다. 

조용하지만 자기 할 것 다 하는 '드론'이 언제 머리위에 나타나서 우리를 감시할 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정보기술의 역기능만 강조할 순 없겠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고 했다.

창조경제는 규제에서 발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누가 더 빨리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지 생각하기도 전에 규제의 늪에 빠진 사고를 빨리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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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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