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무의식을 움직여라 - 전우영 교수(충남대 심리학과)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비즈니스에서도 이러한 무의식을 의도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업에서도 역시 고객의 무의식을 활용하여 얼마든지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광고를 하는 이유는 뭘까?

물건을 팔기 위해서? 물론이다.

하지만 좀더 시야를 넓혀 볼 필요가 있다. 어떤 광고는 대박을내고 어떤 광고는 금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또 어떤 광고는 모델은 생각나는데 무슨 광고였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떤 광고가 제품 판매 효과를 높혀 줄까?

요즘은 광고 같지 않은 광고를 많이 본다. 

뉴스와 인터뷰 형식을 빌려서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는 광고기법이 유행이다.


광고매체도 신문, 라디오, TV, 옥외광고인 전통적인 매체에서 인터넷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은 포털 메인페이지 광고도 있지만 검색광고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넷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도메인 주소다.

도메인 주소는 www.naver.com 과 같이 영어단어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연결해주는 키워드다.


광고의 형태와 방법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선영아 사랑해' 와 같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홍보방법도 있다.


중요한 것은 광고 그 다음이다.

어떻게든 고객이 내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만들었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고객에게 이미지를 각인시켜서 검색 하면 '네이버'를 떠올려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광고라면

네이버에 접속하여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 실천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직접적인 홍봔 광고가 아닌 간접적인 노출을 반복하여 

고객은 자연스럽게 상상을 하게 되고 그 결과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동영상을 이용한 메시지 전달 방법이 가장 자연스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의 기억 속에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방법

따뜻한 시선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감다정한 느낌

섬세하고 디테일 한 것이 모여서 자연스러운 감성 마케팅 효과가 나온다.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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