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Smart)는 터치(Touch!!!).

TV화면은 아무리 만져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화면을 건드려서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이 TSP(Touch Screen Panel)이라는 것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터치 패널 제품 중에 네비게이션, 은행의 현금인출기, 공공기관의 무인 서류 발급기, 키오스크(정보 안내기)등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시스템에 값을 입력시키거나 화면의 특정 부분을 터치하여 명령을 실행하도록 합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화면을 제어하는 터치방식으로 사용자 화면을 디자인 해야 합니다. 스마트 디지털사이니지의 특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화된 콘텐츠 디스플레이 :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화면 제공/ 스케줄에 의한 방송
  • 정보 제공 : 터치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생활 정보, 주변 검색, 실내 위치 정보)
  • 생방송 서비스 : 공중파 TV 시청, 케이블/위성 TV 방송 청취
  • Any 스크린 : 자동차 유리, 거실의 베란다 칭문 등 심지어 유리 소재의 모든 인터레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기술.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의 콘텐츠

TV에서 시청률은 곧 광고수입과 연결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느냐가 광고 비용의 지표가 되는 것이지요. 시청률을 좌우하는 콘텐츠는 어떻게 확보해야 할까요? 바로 콘텐츠와 서비스의 관계를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는 플랫폼에 독립적(PIM) 이거나 종속적(PSM)입니다. 독립적인 서비스는 Internet Explorer , Safari, Firefox 등의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종속적인 서비스는 IE8이상에서만 된다거나, 윈도우 서버플랫폼만 지원한다는 얘기를 할 것입니다. 

콘텐츠는 서비스로 제공되기 위하여 가공을 합니다. 목표시장을 공략하려면 필수입니다. 하지만 목표시장 범위가 넓을 수록 가공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을 올려야 제품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그렇다고 특정 시장만 공략해서는 안됩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시장만 고려해서 컬러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아래는 고객의 입력정보(Touch)를 받아서 가공된 콘텐츠를 고객 요청에 맞도록 제공하는 스마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1번의 Digital Contents 보다는 3 Touch Screen UI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보다 '어떻게 보일 것인가?'에 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인드는 콘텐츠 부족을 앓고 있는 Web 시대에 겉모습만 포장하여 실속 없는 시스템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플랫폼으로 살아나는 사이니지

다양한 사이니지 모델은 콘텐츠를 적시 적소에 공급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콘텐츠 제공 플랫폼(Content Delivery Platform)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송 콘텐츠입니다. 플레이어는 방송소스를 손실없이 전송하는 전송플랫폼을 통해서 안전하게 전송됩니다.

 


스마트 광고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말하다.

요즘 사용자는 Play 뒤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방송소스(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요즘 디지털사이니지 추세는 안타깝게도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인테리어 디자인 측면을 부각시키고 그 안의 콘텐츠의 중요도는 조금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디자인 측면 보다 콘텐츠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운영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콘텐츠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일정에 맞도록 바꿔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마트 디지털사이니지(2).pdf


다음에는 콘텐츠와 사이니지, 사이니지와 콘텐츠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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