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도 같습니다. 그 중에 PDP(Plasma Display Panel)를 이용한 광고가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일명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라고 하는 디지털사이니지입니다.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해서 얘기하기 전에 광고 및 효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고자 합니다. 광고의 종류는 2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ATL(Above the Line)은 4대광고(TV방송, 신문, 잡지, 라디오)이고 , BTL(Below the Line)은 옥외광고를 말합니다.

현재 광고들이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개발(?)하여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버스손잡이, 지하철개찰구바(Bar) 등 공간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누구의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더 중요한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로구청 디지털사이니지 안내 DID]

옥외광고 중에서 가장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 디지털사이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사이니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서 원거리에서 콘텐츠의 변경 및 관리가 가능하다.
  •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 방송 광고를 할 수 있다.
디지털사이니지의 매력은 이 외에도 무궁무진 하지만 현재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하고자 합니다. 

ATL 분야인 TV방송광고의 특징은 대중미디어의 위력을 충분히 이용한 메이저 광고 방식인데, 디지털사이니지를 이용하여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파급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사이니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앞에서 언급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지능형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뭔가를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의미로 운영자의 개입을 줄여서 관리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의 몰입도를 높혀서 광고에서 수익으로 이끌어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지능화된 디지털사이니지는 어떤 모습이며 광고와 방송에 통신까지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은 어떤 모습일지 다음에 알아보겠습니다.

--계속--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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