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송정보 멀티미디어 사업부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모바일 네트워크 평균 속도는 얼마나 될까?  아이폰3s가 2009년 말 부터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는 3G로 연결되는것 자체가 신기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아닌 3G를 통하여 포털에 접속하기 위해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다.  느린 속도를 감내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다.

무한정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요금의 부담을 덜 수는 있지만, 속도가 문제다. 대신 공공장소에 WIFI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숨통이 막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즘 WIFI들은 트래픽 분산(data off load)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WIFI 끊기를 누르는 이유는 역사 하나 지날 때 마다 재접속을 하기 위하여 연속성 보장이 안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버퍼링이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난다.

15초 짜리 동영상 서비스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스트리밍 기술이 제공하는 이득은 무엇일까?  모바일에서 데이터 사용은 거의 멀티미디어가 차지한다.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개인의 동영상을 짧게 편집(6초 ~ 15초) 업로드하는 서비스도 생겼다. 이런 형태의 서비스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에 더욱 필요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QoE(Quality of Experience)를 보장 받는 것인데, 소비자는 아무 이유없이 끊기는 장애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는 것이 답답할 뿐이다. 공공서비스 뿐만 아니라 회사, 학교, 집에서도 인터넷에 대한 불평은 서비스 통로를 확보하지 못한 플랫폼의 문제이거나, 망중립성을 지키지 않은 공급업자의 횡포 또는 헤비유저에 의한 과도한 편중 때문이다.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술은 전송 프로토콜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범용서비스인 HTTP를 기반으로 발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실시간 전송기술(Real-Time Streaming Protocol)과 Delivery 효율을 높이는 네트워크 기반의 전송기술이 있다.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네트워크 상황에 대한 제어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이다. 요즘같이 모바일 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경우 외부망을 이용한 접속 대여폭을 추가적으로 증설 할 수 있어야 하고, PC나 IPTV 접속자를 위한 고려도 되어있어야 한다.

실시간 서비스의 단점인 순간 대역폭 확보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이용에 영향을 즐 수 있다. 항상 연결되어 있는 단말의 종류와 접속방식(Wifi, 3G, LTE)도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역폭의 확보가 유연해야 함은 물론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산 동인(動因)과 스트리밍 기술 현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