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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0 N스크린 서비스 유형(3) -N스크린 서비스 유형-

N스크린의 최대 장점은 무엇일까요? 

사업자 측면에서 워낙 다양해진 단말기의 크기와 종류에 대하여 OSMU(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원리인 순공학, 역공학, 재사용에서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서비스 공급에 필요한 원자재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효과를 끌어 올리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측면에서 새로운 기기의 선택에 있어서 기존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애플의 전략은 단말기가 바뀌어도 사용자의 경험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자 화면과 메뉴 접근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N스크린의 사용자 경험

Netflix라는 동영상서비스 회사가 있습니다. 월 1만원 이하의 이용료를 내면 주문형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한국은 정식 서비스 대상 국가가 아닙니다. 저렴한 정액제 요금으로 수십만에 달하는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넥플릭스의 성공 요인은 이런 서비스 모델만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주말에 비디오 3~4편을 빌려서 하루 종일 비디오만 보면서 지낸 적이 있습니다. 매니아가 아니어도 저녁에 1~2편의 비디오를 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할 일'이 많아진 현대인들은 비디오 시청 말고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런 변화는 비디오가게를 수요가 급감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을 통한 전환이유가 됩니다. 디지털콘텐츠 유통이 플랫폼의 변화 입니다. 

넷플릭스는 사용자가 시청한 영화를 바탕으로 'Cinematch 영화 추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추천에 매우 약합니다. 대형 서점에서 각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매주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책을 구매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는 무엇을 봐야할지 고민하지 않게 해줍니다.


N스크린 서비스 사례


가. 공유 모델

정의 및 설명

요소 기술

서로 다른 성능요소 (스크린사이즈, CPU속도, 메모리, 코덱,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및 속도 등)를 가진 유무선 단말간에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OSMU(One Source Multi use)

동적 코덱 변환


나. 연속 모델

정의 및 설명

요소 기술

한 단말에서 자신이 보던 다른 단말로 이어보는 서비스

프로파일을 이용한 서비스 이동성 및 프로토콜 확장을 통한 네트워크 이동성 기술

서비스 이동성네트워크 이동성 기술

Handover, Shift


다. 협력 모델

 모델

정의 및 설명

요소 기술

 서비스 협력 모델

다양한 단말 간 서로 다른 유형의 서비스를 연동형으로 제공해 주는 협력(Collaboration) 모델 

TV를 통하여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특정 장면과 연관된 정보나 광고가 패드나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표시되는 서비스

연동을 위한 동기화 기술 지원

광고 및 위치기반 모델

모바일 타겟 광고 시스템

-기존 광고기술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동일한 광고 미디어를 전송했왔음.

-위치기반 선택형 광고 기술은 사용자 위치, 프로파일 정보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광고를 제공하는 기술

다종 단말 멀티 커넥션 제어 기술

츨처 : http://www.tta.or.kr/data/weekly_view.jsp?news_id=4146


N스크린 서비스 구축을 위한 향후 전략

N스크린 서비스는 서버에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공유모델, 단말기간 콘텐츠 연동 기술을 활용하는 연동 모델, SNS와 광고를 포함하는 협력모델로 나눈다고 알아 봤습니다. 그리고, Netflix 가 비디오대여점에서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로 도약할 수 있었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선택하는데 고민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의 핵심은 "내게 왜 이걸 추천하지?' 라는 반응이 적어야 합니다. 개인화 광고 서비스 때문인지 어떤 사이트를 가보면 Gmarket 에서 검색했던 상품이 주르륵 위젯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많이 봅니다. YouTube 에서도 추천동영상을 맨 앞에 보여줍니다. 

이젠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컴퓨터와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그런 추천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한편 컴퓨터가 나에 대해서 더 정확히 알고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앞으로 서비스는 콘텐츠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어떤 단말기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PC에서는 되고 Mobile에서는 안된다거나, 아직도 IE 버전만 제공하는 웹서비스를 볼때면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일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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